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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2-15 11:10
[인터뷰] 국제치아보호협회 알버트 뷔어 박사 - 건치신문
 글쓴이 : KDHA
조회 : 1,361  

스위스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치아건강식품협회(Toothfriendly International 이하 TI) 알버트 뷔어 박사가 최근 한국을 방문했다.
 
뷔어 박사는 지난 6~8일 제주도에서 열린 아시아예방치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치아건강식품 보급운동’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주력했으며, 지난 10일에는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배대일 이하 구보협)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치아건강식품 보급운동의 효과성 및 의의 등을 설명했다.
 
뷔어 박사는 “치아에 해를 미치지 않는 음식을 섭취하면 훌륭한 구강건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국민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면서 “최근 대체당 연구가 발전하면서 80년대 자일리톨, 솔비톨 뿐 아니라 다양한 대체당이 개발되고, 실제 과자류에 적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뷔어 박사는 “신뢰성 있는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캠페인을 통해 간식이나 선택에 따라 치아건강에 해롭지 않을 수 있다는 내용을 표방함으로써 최소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다”면서 “소비자들은 섭식행동과 기호에 부응하는 한편, 자신의 구강건강 생활습관을 개선시킬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의의를 밝혔다.
 
실제 스위스는 지난 1982년부터 'Toothfriendly' Logo 부착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는 인구의 75%가 이 로고를 알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스위스 과자에 대한 시장조사 결과 대체당 과자 분야가 매년 15%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뷔어 박사에 따르면 실제 90년대 이후 스위스에는 과자의 20%, 껌의 80% 이상이 무설탕 제품으로 대체됐으며, 무설탕 과자의 90%가 Toothfriendly 로고를 부착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설탕 대신 치아건강에 해를 끼치지 않는 대체당을 첨가한 제품 개발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구보협이 지난 1995년 ‘튼튼이 마크’ 부착 캠페인을 진행할 당시 ‘덴티큐’라는 껌이 처음으로 마크를 획득했고, 이후 2~3개 정도의 제품만 이 마크를 사용하고 있다.
 
즉, 설탕 대신 대체당을 첨가해 국민 구강건강에 해를 주지 않기 위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이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어, 국민 특히 어린이들의 구강건강 향상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뷔어 박사는 “이 로고를 쓰는 이유는 첫째가 소비자의 구강건강이고, 두 번째는 아름다운 치아를 가진 아이들의 환한 웃음을 위해서”라며 “한국에서도 적극적인 캠페인 전개를 통해 제과회사들이 대체당 제품 개발 및 출시에 동참할 수 있도록 강제할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또한 그는 “최근 출시된 제품 중 이서말티로즈를 이용한 초콜릿은 치아우식증을 일으키지 않고도 즐길 수 있다”며서 “실제 제과회사들도 로고를 획득한 제품의 판매 실적이 더 높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대체당의 성분만 갖고 있다고 해서 로고를 획득하는 게 아니라 임상실험 결과를 통과해야만 로고를 받을 수 있다”면서 “전 세계적으로는 대략 40개 국에서 로고를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