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구강보건이란 ?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김종배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건강한 상태에서 장수하기를 바랍니다. 상병에 시달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심신의 장애가 없이 장수하기를 바랍니다. 확실히, 사람은 누구나 상병에 시달리지 않고 심신의 장애가 없이 장수하기를 바랄 뿐만 아니라, 일생 동안 건강한 치아를 사용하다가 무덤까지 가지고 가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건강이 파탄되지 아니하도록 스스로 노력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건강을 보전하기 위하여 스스로 노력하는 행위를 보건[保健]이라고 하며, 치아수명이 단축되지 않도록 구강건강을 보전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행위를 특히 구강보건[口腔保健]이라고 합니다. 진료[診療]는 상병을 검진하고 발생된 상병을 치료하며 상병에 기인하여 상실된 심신기능을 재활시키고 상병을 예방하기도 하는 의사의 행위이나, 모든 사람이 스스로 건강을 보전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행위를 보건[保健]이라고 하며, 치아수명이 단축되지 않도록 구강건강을 보전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행위를 구강보건[口腔保健]이라고 합니다. 치아수명이 단축되지 않도록 구강건강을 보전하기 위하여 모든 사람이 스스로 노력하는 행위를 구강보건이라고 한다는 뜻입니다.
분명히 구강보건[口腔保健]은 치아수명이 단축되지 않도록 구강건강을 보전하기 위한 공중의 자조적인 행위이고, 치의사의 진료행위가 아닙니다. 이러한 구강보건을 평생 동안 실천함으로써 사람은 일생 동안 건강한 치아를 사용하다가 무덤까지 가지고 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연유에서, 대한구강보건협회는 모든 국민들에게 다음과 같은 열 가지 구강보건행위[口腔保健行爲]를 실천하도록 권장하면서, 국민의 열 가지 구강보건행위를 육성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만물을 지배하는 절대자는 스스로 위험이나 괴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힘쓰는 자를 돕는다는 말입니다. 구강보건지도자들은 모든 국민들이 아래와 같은 열 가지 구강보건행위를 실천하도록 지도 육성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에서 반드시 육성하여야 할 국민구강보건행위
① 우식성음식의 식음을 절제하는 행위
② 보호음식의 식음을 선호하는 행위
③ 음식을 먹는 과정에 세정음식을 함께 먹는 행위
④ 일상 적당한 양의 불소가 들어있는 수돗물을 식음하는 행위
⑤ 식사 직후에 잇솔질[순설면은 회전법으로, 교합면은 횡마법으로]을 철저히 하는 행위
⑥ 치아 표면의 좁고도 깊은 열구와 소와를 전색하는 행위
⑦ 매년 한번씩 치면세마를 전달받는 행위
⑧ 교환기유치를 적당한 시기에 발거하는 행위
⑨ 치열을 부정하게 만드는 불량습관을 교정하는 행위
⑩ 매년 구강검진을 받으면서 발생된 구강질병을 모두 즉시 치료받는 행위